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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법원이 오늘 환경감시단체인 그린피스의 활동을 염탐한 혐의로 기소된 프랑스전력에 150만 유로, 우리돈 약 24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프랑스전력은 사설탐정회사인 카르구스 컨설턴트를 고용해 지난 2006년 그린피스 프랑스 지부 전 회장의 컴퓨터 자료를 해킹한 혐의입니다. 반핵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피스는 프랑스에서 58개 원전망을 운영하는 프랑스전력을 타깃으로 삼아왔으며, 특히 프랑스 북부 해안지방에 새로 건설되는 차세대 핵원자로 사업에 대한 감시 활동을 주도했습니다. 재판부는 프랑스전력에 대한 벌금형과 함께 그린피스 활동 염탐에 관여한 프랑스전력의 중역 2명에 대해서도 유죄를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