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화성공장 4일간 생산중단 _포커의 기사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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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화성공장의 생산라인 일부가 일부 노조 대의원의 라인 중단 행위로 지난 16일 이후 가동이 중단됐다가 오늘 오후 3시에야 다시 가동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6일 화성공장 쏘렌토 조립라인의 무인 공정 과정 일부에서 발생한 사고가 작업자의 실수로 판명됐음에도 일부 노조 대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생산라인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사태로 2900대의 생산차질과 485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사고 원인을 두고 작업자의 실수로 판명한 사측의 결정에 대해 일부 대의원이 수용하지 않으면서 발생했습니다. 기아차 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라인 가동을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의원들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오늘 발행한 자체 소식지를 통해 일부 대의원의 행동은 노사 합의 사항을 무시한 불법파업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