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실체적 진실 접근할 중요한 계기” _큐브 포커 개념_krvip

청와대는 오늘 김병준 교육 부총리의 논문 의혹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검증이 끝난 뒤 "그간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일련의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의혹 논란에 대해서는 먼저 정확한 진상 규명이 중요하다는 일관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는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가 끝날 무렵 이병완 비서실장과 수석, 관련 비서관 등이 긴급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혹을 해소한 사실상의 청문회"였으며 "이를 지켜본 사람들이 객관적 진실을 파악할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