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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는 업체별로 최고 9일까지 쉬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고향 다녀오시는 길 날짜를 잘 선택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성길은 8일 오전이, 귀경길은 설날인 9일 오후가 가장 붐빌 걸로 예상됩니다. 오늘 인터넷 독점에서는 설날 귀성길과 귀경길 교통 대책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 언제 가장 밀리나 건설교통부 등이 마련한 `2005년 설 연휴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해 고향을 다녀올 사람은 2천 764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56%가 이동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설에 비해서는 10%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또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해 설보다 5.6% 증가한 천392만대로 추산됩니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과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로 교통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귀성길은 설 전날인 8일 오전에 교통량의 32%가 집중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귀경길은 설날인 9일 오후부터 다음날인 10일 오전까지 귀경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교통개발 연구원 설문조사 자료
(단위 : %) ♠ 얼마나 걸리나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귀성길 기준으로 서울-대전 4시간 50분(귀경길 4시간 30분), 서울-부산 8시간 30분(9시간), 서울-광주 8시간(7시간 55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 고속도로 주요 구간 운행 최대 소요 시간
♠ 대중 교통수단 증편 건설교통부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수단을 늘리기로 하고 임시 열차 53대(454량), 고속버스 예비차 225대, 시외버스 예비차 337대, 임시항공기 1일 평균 20편을 각각 추가 투입하고 섬지역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을 위해 연안 여객선도 1일 평균 151회 추가 운항토록 할 계획입니다. ♠ 고속도로 진·출입 통제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와 신탄진 IC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7일 낮 12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9인승 이상 차량 가운데 6인 이상이 탑승한 차량만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대도시의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에서도 버스 전용차로제가 실시됩니다. 고속도로 IC 진.출입로 통제는 귀성길의 경우 7일 낮 12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통제하는데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잠원. 서초 IC는 진.출입 모두를, 반포. 수원 .기흥. 오산 IC는 진입만, 양재 IC는 진출만 각각 통제하게 됩니다. 다만 반포. 서초 IC에서는 P턴 진입이 허용됩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매송. 비봉 IC의 진입이 통제됩니다. 귀경 때는 9일 낮 12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진입만 통제하는데 경부고속도로는 안성. 오산. 기흥. 수원 IC에서, 중부고속도로는 서이천. 곤지암. 광주 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 비봉. 매송 IC에서 각각 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이 경우에도 9인승 이상 차량 중 6인 이상이 탑승하거나 수출용 화물 적재차량은 진.출입이 가능합니다. ♠ 확장 공사중인 국도 임시 개통 건설교통부는 설 연휴기간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곳에 대해서는 우회도로 11개 구간을 지정하고 국도 4차선 확.포장공사 구간 중 부분적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부여-논산 등 국도 10개소 46.3㎞를 임시 개방키로 했습니다.
◇ 확장 공사중인 국도 임시 개통 구간
♠ 심야 귀경객 교통 편의 제공 수도권에서는 9-11일 전철과 지하철은 물론 서울역, 영등포역, 강남고속터미널, 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토록 했습니다. 7일 오전 4시부터 11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됩니다. 한편 설 연휴에 고속도로, 국도, 철도, 항공, 기상 등 종합교통정보 안내는 ARS 1333번이나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본부(☎02-2110-8200/8300, 503-7401~2)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