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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북한이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이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일,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일련의 북한의 행동은 일본과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히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 가운데 첫 번째가 최고 고도 100㎞로 400㎞를 비행했으며 두 번째는 최고 고도 50㎞로 350㎞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2발 모두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항공기와 선박 등의 피해 정보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미국과 일본은 어제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 3대와 미군 B-1B 전략폭격기 2대 및 F-16 전투기 4대를 동원해 동해상에서 합동 훈련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