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올 세수확보 낙관적이지 않아” _멋진 포커 테이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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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국세청장은 올해 국세청 소관 국세를 154조원을 거두는 것이 목표인데, 세수여건이 결코 낙관적이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청장은 오늘 2008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세청 목표치에 비해 3조원 내지 10조원 이상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 청장은 또 최근 수도권 지역 전세대란과 관련해,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자금 출처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한편 오늘 국세청 결산심사에 앞서 국회 기재위 수석 전문위원은 지난 해 국세청 직원들의 해외출장을 검토한 결과, 업무와 무관하거나 구체적인 여행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였다며 해외 출장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