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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향에서 설을 지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 행렬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이후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주영 기자, 지금 어느 곳의 정체가 가장 심합니까? <리포트> 네, 현재 경부선과 서해안선의 주요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이 더디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향하는 차량이 쏟아져나오면서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서해안선은 무창포에서 대천 나들목 사이 77킬로미터 구간에 차량이 밀려있는 등 12개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선은 목천에서 천안 사이, 안성휴게소에서 오산 부근 등 5개 구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상탭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서해안선 금천 부근도 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앞차와의 사이를 좁히고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부선 안성휴게소 부근도 차량이 늘어나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동선 쪽은 아직 정체 없이 원활한 차량흐름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8시간 30분 광주에서 7시간 대전에서는 3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모두 38만 천여 대의 귀경 차량이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차량이 대거 몰리는 오후 3시쯤부터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