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70.2% “서울서 직장생활 하고 싶다”_피타코 베팅의 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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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서울에 있는 기업에 취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취업준비생 4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9%가 지방이 아닌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현재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구직자의 62.3%가 서울 기업 입사를 희망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고 싶은 이유는 문화적인 환경 때문이라는 응답이 32.6%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원하는 직종의 일자리가 많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0.2%를 차지했으며 '환경이 익숙해서' 16.6%,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10.0% 순이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구직자의 49.5%는 취업준비도 서울에서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취업하고 싶은 업체가 서울에 있어서'라는 대답이 38.1%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