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관, 버스서 여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_경제적인 도박 상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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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찰 수사관이 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버스에 함께 탄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원지검 소속 수사관 최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9일 밤 10시 반쯤 서울 강남역에서 출발한 화성 동탄 신도시행 버스 안에서 23살 이모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112 신고를 해와 버스 도착지에서 최씨를 붙잡았으며, 이씨가 최씨의 추행 장면을 촬영한 휴대전화 동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이에 대해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경찰 조사와 별도로 이번 사건을 자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