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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국정원 대선 개입 책임론을 제기한 민주당 이해찬 상임 고문에 대해 국민의 뇌리에 많이 남아있는 자리에서 활동해온 사람들이 말을 좀 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며 대외적으로 국격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 한쪽에서 현직 대통령이 아닌 돌아가신 분과 자꾸 싸우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시절 미니 홈피에 작성했던 "불씨 한 점이 온 산을 태울 수 있듯이 말 한 마디가 평생 쌓은 덕을 허문다'는 내용의 메모를 소개했습니다.

앞서 이 상임 고문은 어제 세종시에서 열린 정치공작 규탄 대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옛날 중앙정보부를 누가 만들었나. 박정희가 누구이고 누구한테 죽었나. 박씨 집안은 안기부, 정보부와 그렇게 인연이 질긴가. 이제 끊어달라"라고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