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당 후보 “부시 때문에 졌다” _브라질-세르비아 경기 누가 이길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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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섰다 패한 더글러스 포레스터가 부시 대통령 때문에 선거에서 졌다며 '부시 책임론'을 주장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포레스터는 어제 뉴저지 지역 언론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시 대통령에 대한 여론의 반감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포레스터는 특히 허리케인 '카트리나' 늑장 대응 논란을 전환점으로 판세가 기운 것 같다면서 만약 부시의 지지율이 반년 전 때만 같았어도 이번 선거에서 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레스터는 지난 8일 선거 직전까지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지만 실제 투표에선 9%포인트 차이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