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강탈.강매한 조폭 적발(대체) _베타 시험은 같은 날 나옵니다_krvip

(그림 예정) 건강보조식품 제조회사 등을 협박해 물품을 빼앗아 온 기업형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일명 천안 미도파 두목인 충남 천안시 쌍용동 36살 전 모씨 등 7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과 천안 등지에서 유통업체를 운영해 온 전씨등은 지난 2월 모 식품업체 대표 김 모씨로부터 한방차 9천여만원어치를 납품받은뒤 김씨에게 잘린 손가락을 보여주며 협박해 대금을 주지않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13개 업체로부터 10억원대의 건강보조식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전 씨등은 빼앗은 건강보조식품을 전국 백여개 판매점에 팔았으며 구입을 거부하는 업소에 대해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전 씨는 조직원들이 충성을 맹세하거나 조직에서 이탈하다 적발되면 새끼손가락을 스스로 자르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