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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업체에 한화, LIG 넥스원, 풍산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습니다.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 9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은 미국 '헬파이어' 미사일처럼 적의 전차를 정밀 타격하는 유도무기로, 육군이 운용해온 대전차 유도무기인 '토우' 미사일을 대체할 예정입니다. 공대지유도탄의 사거리는 8㎞ 이상으로, 토우 미사일 사거리의 두 배 이상이지만 무게는 토우와 비슷합니다. 방사청은 이 공대지유도탄의 체계개발과 양산에 드는 비용은 5천 억 원 정도이며, 전력화 시점은 2023년에서 2031년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방추위에서는 차기 이지스함인 '광개토-Ⅲ Batch-Ⅱ' (광개토 쓰리, 배치 투) 전투체계 구매사업의 협상 결과도 보고됐습니다. 방사청은 미국 정부·업체와의 협상을 통해 구매수락서를 받아들일 예정이라며, 차기 이지스함 3척에 전투체계를 탑재하게 되면 탄도탄에 대한 탐지와 추적, 요격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