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아직 소환 통보 받은 사실 없다” _닌자를 만나 돈 버는 방법_krvip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은 아직까지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국세청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 '소환 통보를 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이병대 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정 전 부산청장에게 금품 상납 진술을 하지 말아달라는 진술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어차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일일이 언론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비서실을 통해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는 만큼 현 단계에서는 아무말 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