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당직자 캠프 참여 안돼” _베토 마달로소 보우소나루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당직자가 대선후보 캠프에 참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직과 캠프 참모를 겸하고 있는 사람들은 한쪽을 선택하라고 말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발표된 이명박 전 시장 선대본부와 어제 발표된 박근혜 전 대표 선대본부에 당직자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며, 공정한 경선 관리를 위해 각 진영에서 당직자들의 참모 임명을 철회하거나 당사자들이 당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재섭 대표는 최근 검증공방이 지나치게 과열되는 측면은 있지만, 후보 토론회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경선후보 등록도 실시되는 등 경선 분위기가 완전히 정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 투표일을 확정해 공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