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미군의 이라크 침공 예상 못 해” _질문에 답하면서 돈 벌기_krvip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미군이 대량살상무기를 파괴하기 위해 이라크를 침공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후세인을 조사했던 전직 미국 연방수사국 요원이 주장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조지 피로 전 FBI 요원은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후세인은 이란의 침공을 막기 위해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계속 비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CBS는 이에 따라 지난 2003년 3월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까지 후세인은 미국이 지난 98년 이라크를 나흘 동안 공습했던 것과 비슷한 수준의 공격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그 정도의 공급은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피로는 미군이 침공한 뒤 이라크의 저항활동이 후세인의 계획이었는 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