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대선 진통 계속 _돈을 벌기 위한 사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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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실시된 그루지야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야당이 불복하며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루지야 대선에서 2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가체칠라드제 후보는 그루지야 선거관리위원회에 2차 결선투표를 요구하며, 요구가 받아들일 때까지 단식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TV 방송국 앞에서 대선 과정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등 편파방송을 했다고 주장하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그루지야 야권은 주말쯤 부정선거를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루지야 대선의 최종 개표 결과 사카시빌리 전 대통령이 52%로 과반수를 넘겨 결선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사카시빌리 전 대통령은 20일 취임식을 열고 다시 대통령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