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총파업 무기한 연기…사실상 무산_부처를 얻는다는 것의 의미_krvip

금융노조 총파업 무기한 연기…사실상 무산_케이스 확장 슬롯 쿨러 배치_krvip

   은행이 주축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당초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산업노조는 오늘 오후 3시 긴급 대표자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총파업 핵심 쟁점 가운데 합병을 통한 우리 금융 매각 중단과 산업은행 민영화 저지, 농협 자율성 확보 등 3대 핵심 사안이 해결돼 파업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학생 무이자 학자금 지원이나  신규인력 채용 확대,  비정규직 채용금지 등 노조측 요구에 사용자측 태도 변화가 없으면 언제든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노조는  노동 시간 단축과 2015년까지 비정규직 폐지, 7% 이상의 임금 인상, 합병을 통한 우리금융 매각 중단 등을 주장하며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