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AI·기름 유출·폭설 피해 지원_나는 포커에서만 진다_krvip

금융권이 최근 AI와 기름유출, 폭설 피해자에 대해 지원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기업은행 등 관계기관과 논의해 특례 보증과 보험료 납부 유예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피해액 범위에서 최대 3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풀어 폭설 피해 업체당 10억 원까지 3% 고정금리로 최대 5년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재해 소상공인에는 300억 원을 투입해 업체당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3%의 고정금리로 최대 5년까지 시중은행에서 융자를 지원합니다. 농림수산업자신용기금도 피해 농어업인과 단체 등에 대해 농어가당 최대 3억원까지 보증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은행도 피해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까지 특별지원 자금을 공급하고 개인 고객은 신용대출 때 금리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은행권은 대출 기간 1~5년에 3천만 원 이내로 가계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피해 고객의 송금 수수료도 면제할 계획입니다 보험업계도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부, 대출 원리금 상환 등을 6~12개월 유예해 주고 보험계약 대출과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을 신청하면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