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신형 스마트폰 ‘평양타치’ 인기”_카지노 장식 사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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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시민들 사이에 최근 일명 '평양타치'로 불리는 새로운 스마트폰이 인기라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4일 전했다.

조선신보는 "'평양' 자호(이름)의 새 형 타치(터치)식 손전화기가 평양 시민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며 "일명 '평양타치'로 불리는 새 형의 손전화기는 다양한 색깔과 깨끗한 외형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새로운 기종의 터치식 스마트폰이 분홍색, 군청색, 흰색 등으로 색깔이 다양한데다 크기도 적당하다며 한 평양 시민을 인용해 "종전의 타치식 손전화기에 비해 기능과 외형이 원만하다(편리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 종류의 스마트폰에는 다국어사전 애플리케이션(앱)도 내장돼 있어 학생과 공무원들에게 특별히 인기라며 스마트폰 판매점 관계자를 인용해 "새 형의 손전화기 구매자 대부분이 청년들"이라고 밝혔다.

북한 체신성이 지난 2008년부터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북한 주민들 속에서 휴대전화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