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출장재판,황장엽씨 비공개 신문 _유벤투스 강등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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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북한노동당 비서 황장엽씨에 대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해 지난 28일 국가정보원에서 출장재판이 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합의 16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국가정보원에서 황씨와 원고와 피고측 변호사,법원 직원, 그리고 국정원 안내직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동안 황씨에 대한 본인신문을 벌였습니다. 황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재독학자 송두율씨를 김철수라는 가명의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이라고 주장한 것은, 자신이 북한에 있을 때인 지난 91년경 김용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전화를 걸어 이같을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의 뮌스터대학 교수인 송두율씨는 지난 97년 2월 귀순한 황장엽씨가 안기부 산하 통일정책연구소가 발간한 북한의 진실과 허위 라는 책자에서 송씨를 김철수라는 가명의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이라고 주장하자 사실과 다르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