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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외국계 제약사에 비해 약물 부작용 신고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약업체가 식약청에 보고한 약물이상 반응 가운데 국내 제약사의 비율이 최대 11%로 외국계 제약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약사가 의료진으로부터 수집해 식약청에 보고한 의약품 부작용 신고 가운데 국내 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4년 3%에서 2005년과 2006년 11% 지난해에는 7% 수준으로 식약청에 자진 신고하는 부작용 10건 중 9건은 외국 제약사가 신고하는 셈입니다. 국내 부작용 신고 전체 건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인구 100만 명당 약 75건으로 미국의 천500여 건, 일본의 220여 건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