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유가족, `국립묘지 차별' 인권위 진정 _베타 세대가 시작되면_krvip
국방부가 군인의 신분과 계급에 따라 국립묘지 안장자의 묘지면적을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진정서를 군 유가족이 인권위에 냈습니다.
군 유가족인 40살 김모 씨는 오늘 인권위에 낸 진정서에서 현행 국립묘지령에 장성급 이상만 그대로 안장하도록 하고 대령 이하 장교와 사병은 화장한 뒤에 안장하도록 돼 있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또 묘지 면적에서 계급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도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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