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외송금·국내 계좌이체 본인확인 강화 _슬롯 보난자 플레이_krvip
일본 정부는 테러 집단 등의 자금 세탁을 막기위해 해외송금이나 일본 내 계좌이체시 본인 확인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해외송금시 본인확인 기준액을 지금의 '100만 엔 초과'에서, 내년 1월부터 '10만 엔 초과'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금융청도 현금 계좌이체시 본인 확인 기준액을 '10만엔 초과'로 낮췄습니다.
재무성 등은 이같은 조치들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FATF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으나, 대북 송금에 대한 제재 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