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직원들, ‘과천 블루스’ 저자 고소 _웹사이트를 클릭하여 돈을 벌다_krvip

건교부 직원들, ‘과천 블루스’ 저자 고소 _인쇄 가능한 학교 빙고로 돌아가기_krvip

건설교통부 직원 6명이 '과천 블루스' 저자인 이경호 전 산업자원부 서기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과천 블루스'는 지난 해 말 정년 퇴임을 앞둔 이 전 서기관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낀 공무원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한 책입니다. 이 전 서기관은 책에서 판교가 신도시로 지정되기 5년 전에 건교부 직원들이 개발 정보를 이용해 친인척들이 땅을 사들이게 했다고 주장해 건교부 직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판교가 신도시로 지정되기 4년 5개월 전에 주민공람이 있었기 때문에 개발 정보는 누구나 알 수 있었는데 건교부 직원들만 알고 이를 이용했다는 주장은 말이 안된다며 고소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