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육로관광 정상화 _콜걸 카지노 해변 ㅋㅋㅋ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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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입니다. 금강산관광이 지난달 육로관광이 시작된 이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늘면서 격일제로 가던 금강산 관광이 이번 주부터는 매일 출발하는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관광객 감소로 존폐위기에 놓였던 금강산 관광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육로관광이 시작된 지난달, 1만여 명이 금강산을 다녀온 데 이어 이번 달에는 1만 9500명이 예약을 해 100%의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아산은 격일제로 가던 금강산 관광을 이번 주부터 매일 출발시키고 있습니다. ⊙조목심(전남 목포시 용당1동): 금강산을 원래 가고 싶었고 또 가을철이고 그래서 단풍도 좋고 산수도 좋고 그래서 한번 가고 싶어서 저희들이 모임에서 가게 됐습니다. ⊙기자: 다음 달 예약률도 벌써 80%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정부보조금이나 할인요금을 받던 학생관광객보다는 정상요금을 받는 일반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사실입니다. 버스를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는다는 매력에다 요금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인하됐다는 점이 관광객 증가의 주요인입니다. ⊙김송철(현대아산 속초출장소장): 저희가 육로를 시작하면서 관광요금을 15만원에서 19만원까지 하향조정을 했습니다. ⊙기자: 현대아산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금강산 현지의 숙박시설을 더욱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