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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로 기구는 동해의 표기 문제와 관련해 한.일 양국의 논의가 끝날때까지 국제 해역의 명칭을 표기하는 '해양의 경계' 개정판 발간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마라토스 국제 수로 기구 이사장은 오늘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동해를 동해와 일본해로 병기해 달라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대해 "한.일 양국이 조속한 협의를 통해 결론을 내 줄 것"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라토스 이사장은 동해 표기 문제와 관련한 한국정부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라토스 이사장은 어제 서울에서 개막된 동부아시아 수로위원회 서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