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설 전날 절정…귀경은 설날_돈을 벌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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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도 설 연휴기간에 3천 백50여만 명이 대이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은 설 전날인 22일 오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설 연휴에는 3154만 명이 고향을 다녀올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2일 오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고, 귀경객은 설날 당일 오후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 부산이 7시간 10분, 서울 광주는 5시간 40분이 걸리고 귀경길은 부산 서울이 9시간 10분, 광주 서울은 6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원활한 승객 수송을 위해 고속버스와 열차 등 대중 교통편을 늘리는 동시에 스마트폰 앱 등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됩니다. <녹취> 김상도(국토부 종합교통정책과장): "열차는 평소보다 7%, 고속버스도 평소보다 7% 증편됩니다." 특히 연휴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나들목까지 141킬로미터 구간에서 버스 전용차로제가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됩니다. 또 귀경 편의를 위해 설 다음날인 24일과 25일엔 수도권 지역의 시내버스와 전철 운행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됩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