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북핵·환율 변동 공동 대응” 논의 _포커 스타에서 게임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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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중일 세 나라 정상이 환율안정을 위해서 공동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라오스에서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미 달러화 급락에 따른 환율의 급격한 변화 문제가 노무현 대통령 제안에 따라 긴급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세 나라 정상은 환율의 급격한 변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지역경제를 위해 환율안정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정우성(청와대 외교보좌관): 협력의 필요성, 이런 것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했다는 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특히 한일 양국정상이 환율안정을 위한 3국간 공동노력을 강조함에 따라 전문가논의 등이 곧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북핵문제에 대해 세 나라 정상은 북한은 관계국들의 노력에 부응해서 6자회담에 조속히 참여해야 한다고 사실상 공개 촉구하면서 이를 통해 실질적 진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는 이어 별도로 정상회동을 갖고 차기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세안플러스3 정상회의와 라오스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북핵 관련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환율안정과 북핵해결이 정상들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된 가운데 동아시아정상회의 출범도 모색되고 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