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미 군사훈련 반대입장 불변”_교회에서 발견된 카지노_krvip

중국 정부가 오늘 또 다시 한·미의 합동 군사훈련에 대한 반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외국 군함과 군용기가 서해와 기타 중국의 근해에 진입해 중국의 안보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또 "우리는 현 상황에서 유관 당사국들이 냉정과 절제를 통해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친 대변인의 이 발언은 한.미가 미국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동해 군사훈련을 비롯해 동해와 서해에서 훈련을 모두 실시키로 결정한 데 대한 중국의 입장 표명 요구에 대한 대답으로 나왔습니다. 친 대변인은 또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지난해 10월 서해에서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했지만 그 당시 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