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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박물관 같은 이곳은 벨기에 동부 리에주의 한 가정집입니다.

실내가 온통 가지각색의 금속 상자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이곳에 사는 다르덴씨는 30년 전 처음 가족으로부터 이 금속 초콜릿 상자를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금속 상자를 모아왔습니다.

<인터뷰> 다르덴(금속 상자 수집왕) : "이 초콜릿 상자를 선물 받으면서 처음 금속 상자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것은 제가 유산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옛날 것부터 세계 곳곳에서 생산된 금속 상자 등 지금까지 모은 상자가 5만 9천 개를 훌쩍 넘어 기네스북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해 79살인 다르덴 씨의 자녀들은 이 상자들을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는데요.

시 당국이 수집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다르덴 씨는 힘이 닿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서 계속 컬렉션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