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천안함 침실 등 내부 수색 본격화_이과수 카지노를 만들어라_krvip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군은 천안함 침실 등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내부 수색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으로 진행될 수색 작업에서 승조원 식당과 침실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종 장병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부분의 경우, 군 잠수 요원들은 우선 승조원식당을 세세하게 확인하고, 인접한 기관부 침실을 추가로 수색할 계획입니다. 또 함수 부분은 함장실과 가까운 전투상황실과 포갑부, 작전부 침실을 수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군은 오늘 오전 수색에서 함미 부분의 승조원 식당 입구와 함수 부분의 통신실을 확인했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합참은 수색 결과 식당과 통신실에 물이 차 있었으며, 침몰 당시 충격과 물살의 영향으로 각종 전선과 집기들이 뒤엉켜 있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이와 함께 실종자와 유류품 수색 작업을 위해 내일 소해함 두 척을 천안함 침몰 현장에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군 특수전부대 요원 20명과 특수전부대 전우회 회원 17명 등 잠수 요원 37명도 현장에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