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대부분 소통 원활 _자동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길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는 가운데 오전 10시 이후로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서서히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안성 휴게소에서 남사 정류장 사이 서울 방향으로 11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평택 나들목에서 발안 나들목 사이 서울 방향으로 17킬로미터 구간에서, 영동 고속도로는 양지 나들목에서 용인 나들목 사이 인천 방향으로 13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요금소를 기준으로 지금 부산을 출발하면 서울까지 6시간 30분, 광주에서는 5시간 30분, 강릉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쯤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2~4시쯤 절정을 이룬 뒤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14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왔으며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일요일 수준인 38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추석인 어제 고속도로 모든 구간의 교통량이 430만여 대로 사상 최대였으며 오늘은 전체 교통량이 340만여 대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