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뇌물 받은 인천시 고위 공무원 체포_퀴나 베팅 테이블_krvip

건설사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인천시 고위공무원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오늘 조명조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차장으로 있을때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대우건설에서 돈을 받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역 건설업체 대표 57살 주모씨를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