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이틀째(다시대체) _카지노 리오 그란데 두 술 히틀러_krvip

금강산 관광 이틀째인 오늘 관광객들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3개조로 나눠 구룡폭포 등 3개코스에 대한 관광길에 나섰습니다. 배안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관광객들은 8시부터 배에서 내려 입북수속을 끝낸뒤 9시반부터 준비된 버스에 나눠타고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구룡폭포를 다녀온 관광객들은 오늘은 해금강 코스를 둘러보게 되고 만물상을 다녀온 관광객들은 구룡폭포를, 해금강을 다녀온 관광객들은 오늘 만물상으로 각각 바꿔 관광하게 됩니다. 현대그룹은 오늘 현지 아침기온이 영상 5도로 어제보다 6도 높고 오후에도 영상 1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어제보다 편안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관광객들이 어제 오후 6시쯤 금강호로 돌아왔으며, 저녁식사를 마친뒤 각 공연장에서 노래와 러시아 댄서들의 춤을 감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금강산 초대소에 머물고 있는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은 오늘도 일반 관광객들과 달리 초대소에 지내기로 했다고 현대측은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