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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상의 국민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연명치료중단 연구단은 일반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78%가 의료기기에 의해서만 목숨을 이어가는 연명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치료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본인이 인공호흡기로 연명해야 할 경우는 93%가 튜브관을 이용해야 연명할 경우는 87%가 치료를 중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89%는 인공호흡기 제거를 허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했습니다. 말기환자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연명치료 여부를 미리 요청하는 사전의료지시서를 작성하겠다는 사람도 65%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오늘 개최된 '임종환자의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에 관한 토론회'에서 발표됐습니다.